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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 LH 청년매입임대 예시 (서울시 종로구 종로16길 18, 프라움 스테이) © 국토교통부출처 / 도시정비뉴스 모집 규모는 청년 1,722호, 신혼·신생아 가구 2,702호 등총 4,424호다. 자격 검증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입주하게 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따.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1,490호)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1,212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Ⅰ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이며, Ⅱ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이하이다.  국토부는 이번 입주자 모집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에 따라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 공급한다. 명칭도 기존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서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으로 변경했다.  2023년 입주자 모집과 같이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청약플러스에서 청년 1,512호, 신혼·신생아 1,835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 1,077호는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토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모집은 신생아 가구에게 우선 입주자격을 부여한 첫 모집"이라면서 "이러한 정책이 저출산 극복을 향한 주춧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모듈러주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 L5블록 단지계획 예시 © LH출처 / 도시정비뉴스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다. OSC(Off-Site Construction)는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이다.  LH는 세종시 합강동 소재 세종 5-1생활권 L5블록에 국내 최초 공동주택 스마트 턴키 방식 사업을 적용해 총 450세대의 모듈러주택을 통합공공임대로 건설한다. 공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로봇배송,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모듈러주택 표준화 및 핵심기술 도입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제조사, 설계사, 건설사 등이 협업해 모듈러주택 특화 전용 평면을 적용한다. 층간소음 차단 성능 실증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바닥충격음 성능을 확보하고, 모듈러주택의 강점을 살려 장수명주택 인증도 추진한다. LH는 3월 말 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4월), 설계도서 접수(8월), 설계평가(9월)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고 20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LH는 국정과제인 모듈러주택 활성화와 OSC산업 선도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내 국내 최초 모듈러주택 스마트 턴키방식(세종 5-1생활권 L5BL)과 국내 최고층(의왕초평 A4BL) 모듈러주택 건설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오는 2030년까지 공사기간 50% 단축, 기존 공법 수준의 공사비 확보 등을 목표로 한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점진적으로 모듈러·PC 주택 발주를 확대(’23~25년 1천호/年→’26~29년 3천호/年)해 나갈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건설 생산체계를 현장중심에서 공장생산으로 전환하는 건설산업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설계, 감리 특례, 지급자재 적용 예외 등 OSC 맞춤형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스마트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는 4월부터 ‘2024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 노동자 법률 교육 © 경기도출처 / 도시정비뉴스 착한아파트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근로계약 1년 이상)과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입주민과 상호 존중하는 상생협력단지를 의미한다. 도는 ▲착한아파트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아파트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등에 8천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착한아파트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아파트 노동자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열고 지역 노동센터, 공동주택 노동단체 등과 상생 협약을 체결, 초단기계약 근절과 노동자 인권 보호에 주력하는 한편, 인식개선 캠페인 기획 영상을 제작해 G버스, 아파트 내 미디어보드, 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아파트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갑질 피해와 노동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예방과 보호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실태조사, 권익침해 상담과 권리구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대상 법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착한아파트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밀착형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과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입주민과 상호 존중하는 도내 공동주택 상생협력단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분양시장에서 가치주에 해당하는 지역과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구나 관심 갖는 인기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지만 더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저평가 지역을 선점해야 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고덕국제화신도시’가 있다.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경기 남부에 치우쳐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지 못했지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건설과 GTX A·C 노선(예정) 연장 등의 영향으로 인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9년 분양한 ‘호반써밋고덕신도시(A-22블록)’는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16대 1에 불과했다. 2월 기준 전용면적 102㎡는 7억 9,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5억2,590만원 대비 2억6,000만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비인기 지역이 아닌 저평가 지역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지, 개발계획 추진 여부는 어떠한 지 살피고 가치를 판단해야 한다. ▲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 통합조감도 © 롯데건설사출처 / 도시정비뉴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GTX-D 노선(예정)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의 호재를 입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2025년 개통예정) 초역세권이다. 이 일대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는 2026년부터는 검단구로 독립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동문건설은 오는 4월 평택 화양지구 6-2블록에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07㎡, 총 753가구 규모다.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규모가 큰 화양지구의 중심 입지에 건립된다. 평택 화양지구는 원정∙포승 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등 산업단지가 가깝고,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 평택호 관광단지(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DL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98㎡, 총 45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역으로 변모하는 금정역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GTX-C 노선(예정)을 비롯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도 가능하다. 호원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으며 평촌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 롯데건설은 4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계양롯데캐슬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1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와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예정)에 포함됐으며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지하철과 연결되는 청라연장선(예정)도 추진 중이다. 서희건설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수도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지하 3층~지상 25층의 1,499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GTX-A노선이 정차할 운정역이 가깝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사업도 순항 중이다. 경기 파주시 서패동 일대에 조성되며 축구장 64개 규모의 부지(45만㎡)에 사업비만 1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 새해 첫날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사재개가 집행부 선임 즉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1월 1일 공사를 멈춘 대조1구역출처 / 도시정비뉴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대건설은 대조1구역 내에 위치한 현장사무실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공사재개 결정 이후 15일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면담을 진행했고 조합원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은평구청은 최근 조합 집행부 선임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모집공고를 냈다. 선임 총회가 열리는 오는 5월 집행부 구성이 완료되면 현대건설은 사업 재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선임 총회 일정에 맞춰 재착공을 준비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조합 내분으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3개월간 개선사항이 보이지 않았고 이대로라면 사업 자체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판단에 사업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조건을 제외하더라도 안정적인 집행부 구성만 되면 공사를 재개하겠다는 점을 약속드리며 지금부터 안전진단 등 사전에 필요한 준비를 시작해 선임총회를 통해 조합장 및 임원이 선임되는 즉시 재착공을 통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 조합원은 “조합원 분양을 선거 공약화하며 사업 자체를 뒤흔드는 집행부의 행태를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며 “은평구청에서 조합 집행부 선출에 지장이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대조1구역을 서울 강북권 재개발 최대어로 불린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 11만2천㎡ 부지를 재개발해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동 2천451가구를 짓는다.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착공을 시작 공사를 진행했으나 조합집행부 공백, 미수공사비 1800억원 부담 문제로 지난 1월 1일자로 공사를 중단을 선언했다. 
  •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장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한목소리를 내 규제 개선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왼쪽 6번째) 등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회원 지자체 시장·부시장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 수원시출처 / 도시정비뉴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는 26일 경기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먼저 가장 급한 과밀억제권역 세법 중과세 문제부터 풀어내고, 과밀억제권역 재조정, 수정법 개정까지 차근차근 단계별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12개 지방정부가 힘을 모은다면 1982년 제정된, 태산같은 수도권정비계획법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 협의회가 구심적 역할을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했다. 
  • HDC현대산업개발은 신사업으로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으로 미래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로 개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출처 / 도시정비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데이터센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2023년에는 DX(Digital Transformation)팀을 신설해 건설생산부문과 경영체계 혁신을 추진하며 데이터의 수집, 저장, 가공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HDC현산은 데이터센터 전문 운영 인력 수급이 유리한 인천 외 수도권 인근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HDC그룹은 올해 하반기 상업 운전을 개시하는 통영천연가스발전소 내 부지도 사업 대상지로 검토하고 있다. LNG를 활용한 냉각솔루션 구축에도 유리한 입지로 손꼽힌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열관리 기술, 신재생에너지 등과 연계한 소요 전력 효율화 등의 차별화 전략으로 데이터센터 분야의 차세대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발전사업과 데이터센터가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온천호텔로 109년간 대전 유성에 자리해 많은 관광객을 맞이한 대전 유성호텔이 3월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 대전 유성호텔. 109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2023년 3월 31일 문을 닫는다출처 / 도시정비뉴스 유성호텔에 따르면 유성온천은 1915년 공주갑부 김갑순이 온천정을 굴착하여 상업화하고 유성온천 여관을 개설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유성호텔은 온천공을 1988년 확공, 증굴해 온천수를 호텔 전관에 공급했다. 1994년에는 국내 첫 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전국에서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호텔을 찾는 등 호황기를 누렸지만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이용객은 10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유성호텔 옆 호텔리베라 유성과 아드리아호텔은 2018년 경영악화로 문을 닫았다. 주거시설 등으로 재탄생한다. 1976년 홍인장으로 영업을 개시한 홍인호텔은 2011년 영업을 종료했고 그 자리에는 유성 푸르지오시티가 들어서 있다. 이외 온천관광특구 내 호텔 등이 줄폐업했고,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 유성호텔도 추억 속에 자리잡게 됐다.  유성호텔을 찾은 관광객 지원씨는 "100년이 넘은 호텔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왔다"면서 "건물 자체는 낡았다는 느낌이 들긴했지만 클래식했고 요즘 레트로가 대세라고 하는게 정서에 잘 맞는 것 같았다. 넓은 숙소에서 온천수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올해 109년이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200년, 300년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을텐데 나라에서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법이 없었는지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 유성호텔에 메시지를 남긴 어린 관광객출처 / 도시정비뉴스 유성호텔 내부에는 "유성호텔 1915년에 지어진거야, 오래됐다. 내년에 없어지면 또 생겨야돼", "안녕! 나는 (20)15년 생이야. 유성호텔 너가 100살일 때 내가 0살이었는데, 내가 100살이면 너는 200살이구나!" 등 관광객이 남긴 메시지가 전시돼 있었다.  한편 유성호텔 부지는 2028년 하반기 호텔 1개동, 주상복합 2개동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 15만 4천㎡, 축구장 21개 규모의 면적에 총사업비 3조 6천억 원을 투자하는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 경기도출처 / IMB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AI 지식산업 벨트’를 완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AI 지식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발표에서 “경기도에는 현재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벨트가 조성되어 확대 중에 있다. 반도체 벨트는 용인, 화성, 이천, 평택이 중심이며 모빌리티 벨트는 광명, 시흥, 안산, 화성, 평택에 그리고 바이오 벨트는 파주, 고양, 시흥,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한다”며 “경기도는 이에 더해 AI를 중심으로 두 개의 산업벨트를 새롭게 구축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는 파주, 의정부, 남양주를 중심으로 ‘AI 문화산업 벨트’를 만들고 성남, 용인, 수원, 과천, 안양을 잇는 경기 남부에는 ‘AI 지식산업 벨트’를 만들어 미래 산업과 인재들이 모여드는 대한민국 AI 지식산업의 수도이자 나아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며, 예정부지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 15만 4천㎡, 축구장 21개 규모의 면적에 총사업비 3조 6천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 말 착공하여 인덕원~동탄선 준공에 맞춰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추가 재정 부담 없이 기존의 공공자산의 효율성을 높여 개발을 진행할 예정으로,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인재개발원 부지의 93%를 차지하는 14만3천㎡를 현물출자 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이를 담보로 공사채를 발행해 충당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부지에 대해 “현재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일부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국도1호선, 수원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오는 2028년 말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2031년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4가지 비전으로 나눠 설명했다.  첫 번째는 ‘경기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비전이다.   경기도는 북수원에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등의 지하철을 통해 과천⁃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가 연결되는 경기도 AI지식산업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번째는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개발 정책브랜드인 ‘경기 기회타운’을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구현하겠다는 비전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연면적 26만㎡ 규모인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업무공간에 AI 및 IT기업,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청년 등에게 7천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총 5천 호의 기숙사 및 임대주택 등을 공급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면적 12만㎡ 규모의 상업‧문화‧스포츠‧여가‧복지 공간도 제공한다. 세 번째로, 경기도가 지난해 발표한 전방위 돌봄 패키지인 ‘360도 돌봄’에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경기도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돌봄의료통합센터’를 설치해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설치, 운영한다. 네 번째로,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 RE100 비전(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30프로 달성하고, 온실가스는 40프로 감축하겠다)을 구현하는 RE100탄소중립 타운으로 조성한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내 모든 건물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비전을 반영해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조성되며 단지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개발한다. 또, 전철-버스 환승센터를 설치하여 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한 대로 돈 버는 도지사로서 역할을 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롯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의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이 완판됐다.▲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투시도 © 롯데건설출처 / 도시정비뉴스 롯데건설은 지난해부터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등을 완판했다.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은 지하철 1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마곡,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 내 초·중·고가 밀집해 있으며 서울신학대·가톨릭대 등 우수학군을 갖추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소사종합시장, 하나로마트(소사점), 홈플러스(부천소사점), 이마트(부천점), CGV(부천역·역곡점), 롯데시네마(부천역점), 부천시립도서관(심곡·역곡), 부천종합운동장 등을 도보 또는 차량으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서측과 맞닿은 문화공원 내에는 공공도서관과 대규모 수영장 등 체육시설이 포함된 공공문화체육시설이 조성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은 롯데건설이 부천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인 만큼 기술력과 상품성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며, “지난 1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에 이어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의 완판까지 성공하면서 완판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오는 4월 분양한다. ▲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 동문건설출처 / 도시정비뉴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설 평택 화양지구는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2만 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 화양지구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가구, 5만여명 이상을 수용 가능하도록 계획된 최대 규모의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다. 화양지구는 차량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GTX-C노선을 평택과 아산까지 연장하는 정부 발표와 관련,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되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인근에 위치, 서울·인천·충남 진출에 매우 용이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충북, 강원 지역 접근도 용이하다.  화양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와 공원, 종합병원, 공공청사, 상업·업무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까운 곳에 호수와 바다가 만난 ‘평택호 관광단지’가 위치한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 공간을 활용한 클린룸 특화평면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동문건설은 2021년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런칭했다.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줘야 한다는 동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의 새로운 중심으로 평가받는 화양지구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갖춘 단지로서 동문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풍부한 개발호재로 평택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점 높은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산 75-24에 위치하며, 4월 중 개관 예정이다.
  • 서울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출처 / 도시정비뉴스 구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및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소속 공동주택 전문가 3명을 전문 상담위원으로 위촉했다.  구는 공동주택 관련 ‘법령 해석’은 물론 공동주택 공사·용역 입찰 및 계약, 장기수선계획 및 충당금·관리비 등 ‘회계 처리’와 관련해 공동주택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3시 서대문구청 본관 4층 제2회의실에서 열린다. 상담 희망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관리→공동주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팩스나 우편, 방문해 내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련 분쟁 및 민원 발생 예방과 자치 역량 함양을 위해 운영되는 민원 상담실에 많은 주민 분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소·대형농기계를 임대하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담당자 부재를 이유로 7월이 되어서야 대형 농기계(굴삭기 등)를 임대할 수 있다는 민원 답변에 농업인이 불만을 제기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운기, 비닐피복기, 관리기, 굴삭기 등 다양한 기계를 빌려준다. ▲ 기사와 관계없음. 대형 기계출처 / 도시정비뉴스 경기도 수원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 A씨는 "밭갈고 농사를 지으려 굴삭기를 빌리려 했더니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할 사람이 없다고 빌려줄 수 없다더라"면서 "소형기계만 임대가 가능하다는데, 자동차를 놔두고 자전거만 빌려준다는 것. 때를 놓치면 일년 농사가 망한다"라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센터 내 농기계를 임대 및 관리하는 전문경력관 퇴임 후 새로 후임이 들어왔으나 1월 퇴임했다. A씨는 빠른 시일 내에 후임이 구해져서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를 요청하는 민원을 넣었다. A씨는 "센터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2~6월까지 기간제노동자를 채용 중에 있으나 대체 인력의 경험 부족 등 업무능력 한계, 임대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소형농기계(관리기)만 임대하고 있다'고 안내했다"면서 "정년퇴직, 이직 등은 이해하나 7월까지 담당자 공백이 있다는 것은 안일한 것이다. 농민의 절박함을 모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담당자 부재로 인한 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반년 이상의 채용 시간이 걸리는 점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수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5일 <도시정비뉴스>에 "전임자가 1월 퇴직했다. (농기계 전문경력관)공무원을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임용공고는 경기도가 담당한다"면서 "빠르게 채용되어야 하지만 전문경력관을 구해야 한다는 점과 임용공고 일정이 있어 5월 31일 최종 선발, 7월 2일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이 기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예산을 만들어 기간제노동자 채용공고를 냈다. 농기계 전문이고 기간제노동자를 구하다보니 1차 지원자가 없었고 2차 접수 마감에 임박해 1명이 선발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농기계 담당 전문경력자는 순회 수리, 정비, 대형 농기계를 고치거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농민에게 기계를 빌려줘야하는데 현 기간제노동자는 관련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농민의 이해를 구했다.  관계자는 "부서 입장에서는 농기계를 대여할 때 농민의 안전까지 책임져야 한다"면서 "담당자가 농민에게 기계 사용법, 기계 상담부터 기계 안전 여부를 확인해야하기에 현재 인력으로는 대형 농기계 대여에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민들의 이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 GS건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PC') 자회사인 GPC가 3월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한 GPC의 PC제품 © GS건설출처 / 도시정비뉴스 GPC가 인증받은 저탄소제품은 ▲PC기둥 1종 ▲PC거더 1종 총 2종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 (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 1단계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 탄소배출량을 5% 이상 추가 절감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녹색건축인증 현장이 증가하는 등 건설업계에서도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친환경 기술 발굴 및 도입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2020년 해외 모듈러 전문업체인 폴란드 단우드사와 영국 엘리먼츠사를 동시에 인수하며 프리패브(Prefab)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목조 모듈러 단독주택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를 설립해 국내 목조 모듈러 주택시장에 진입했다. 2020년 설립한 PC전문 자회사인 GPC는 2021년 충북 음성에 공장을 준공한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비롯 다수의 대형 물류센터, 공장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분야에 PC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 서울 마포구는 주택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골목 공유 주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마포구 공유주차장 도색 및 안내판 지원 모습 © 마포구출처 / 도시정비뉴스 ‘골목 공유 주차사업’은 일반주택, 공동주택 등 소규모 건물의 부설주차장 여유 주차공간을 이용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비용을 내고 사용하는 공유사업이다.  ‘모두의 주차장’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공유주차장을 찾아 결제 후 바로 주차할 수 있다. 시간당 이용 금액은 평균 1,200원 수준으로 위치별로 차이가 있다. 주차장 공유자는 주차수익의 70%를 받을 수 있다. 공유주차면 도색과 공유 안내표지판이 지원된다. 공유를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포구에는 현재 86개 공유 주차 면수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80,035대의 자동차가 마포구 공유주차면을 이용했다. 전년 대비 이용률은 약 37% 증가했다.  구는 주차장이 부족한 주택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공유사업을 홍보해 공유 면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의 높은 인구 밀도와 지가로 인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주차장 공유와 개방은 주차 문제에 좋은 대안”이라면서 “마포구 골목 공유 주차사업에 구민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주차난 해소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차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포구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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